물생활

가재야 빨리 와~ 어항 준비 끝났어!

하물멍 2020. 1. 14. 21:45

 

 

 

물생활 시작한지 벌써 두달 째.

자꾸 욕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며칠 고민하다 미니가재 데리고 오기로 마음 먹고

어항 준비를 하기로 했다.

내 첫 어항 역시 쿠팡에서 구매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서,

세컨 어항 역시 쿠팡에서 구입!

기본적인 물생활 용품들이 이미 구비되어 있어서

이번엔 세트 대신 단품으로 필요한 것들만 구매해 봤다.

역시 편리한 로켓배송.

바로 다음날 모든 게 도착.

어항이 예상한 것보다 더 귀여운 사이즈였다.

첫 어항의 절반 사이즈.

옆에 두고 보니 더 귀여워 :)

소일도 씻어주고 은신처도 씻어주고..

여과기까지 설치 완료.

내가 눈대중으로 본 것보다 사이즈가 더 미니라서.. 은신처가 생각보다 꽉 차네.

가재가 쌍으로 올 거라 은신처 하나씩 해주려고 2개 구매했는데 1개밖에 못 넣는다..

소일도.. 괜히 2kg를 샀네.. 500그램만 있으면 충분한 것을..

남은 것은 다음 어항을 위해 잘 보관해 둬야지..

 

 

 

가재들아~ 언니 준비 다 됐어. 빨리 와!

며칠 새벽 기온이 너무 떨어져서 아직 출발 못하고 있는데.. 얼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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