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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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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스테이크 질릴 때까지 먹을 수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 ​ ​ 크리스마스 이브 날 도전해보려 했는데, 역시나 예약이 되지 않으면 가기 힘든 곳. ​ ​ 평일 이른 저녁이면 되지 않을까 해서 오빠랑 다시 도전했는데, 역시나 full booking 이란다. ​ ​ 대기 1시간 반이라는데, 언제 또 올까 싶어, 오빠랑 그냥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 ​ 오잉? 30분도 안되었는데 자리가 생겼다고? 그냥 나갔으면 후회할 뻔 했지. ​ ​ ​ ​ ​ 유리창 너머에 스테이크 키친이 보이고, 키친 앞 자리에 앉았다. ​ ​ ​ ​ ​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종류가 15가지나 된다. 점심엔 종류가 절반 정도만 되는 듯? ​ ​ ​ ​ ​ 테이블마다 이런 마크가 얹어져 있는데,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서빙을 해 주시기 때..
"램샾" 문정 며칠 전부터 양갈비만 생각났는데오늘 드디어 먹으러~ 와인을 사랑해서 소모임을 즐겨하는 친구가자주 가는 맛집이라며 데리고 갔다.동네 근처에 있어서 더 좋고! 아늑한 방갈로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오늘 프렌치랙 주문 불가라모듬 600g을 주문했다.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고,얼마 전부터는 점심 메뉴도 시작하셨다고 한다. 기본으로 고추간장과 소금, 와사비+사워크림이 나왔다.와사비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 센스있게 미디엄으로 구워주시는 사장님~ 사진에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는데램샾에서는 대파와 함께 꽈리고추를 함께 구워 주신다. 그리고 독특한 램샾만의 양갈비 먹는 법!또르띠아를 함께 주시는데,양갈비와 함께 살짝 구워준 뒤 양갈비를 하나 얹고 처음 기본세팅에 함께 주셨던 살사 샐러드를 조금 얹고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 오랜만에 아웃백 방문. ​ ​ ​ 스테이크가 너무 땡겨 먹고 싶은 만큼 gram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고를까 하다가,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남아 있는 게 800g 대가 제일 적은 옵션이라 다음으로 미루고.. ​ ​ ​ ​ 사실 잠깐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둘이서 먹긴 무리일 것 같아서 :P ​ ​ ​ ​ ​ ​ 오빤 며칠 전부터 투움바파스타라 생각났다길래 메뉴를 봤는데, 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가 있네? ​ ​ ​ ​ ​ 우린 랍스터 커플 세트로 결정! ​ ​ ​ ​ ​ ​ 먼저 나온 부시맨빵과 스프. 배가 너무 고파 사진은 패스하고 흡입.. ​ ​ ​ ​ 다음은 파스타가 나왔다. ​ ​ ​ ​ ​ 뭔가 몇 달 전에 먹었던 것보다 소스가 훨씬 더 맛있었고, 양도 더 푸짐해 진 것 같은 느낌? ​ ..
"전설의 짬뽕" 송파점 노랭이새우 데리러 가는 길에 들른 "전설의 짬뽕" 송파점. ​ 주말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다. 아마 다들 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는 거겠지? ​ ​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에 배달 주문이 엄청 들어 오긴 했어.. ​ ​ ​ ​ ​ 짬뽕 전문점이라 그런지 짬뽕이 아주 다양하게 있었지만.. 메뉴판을 펼치는 순간, 고민없이 set 2! ​ 역시 탕수육과 짜장 짬뽕은 꿀조합:) ​ ​ ​ set 메뉴 구성은 변경 가능하대서 차돌짬뽕을 할까도 망설였지만 다음 기회로. ​ ​ ​ 먼저 짬뽕이 나왔다. 홍합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했다. 매운 걸 먹지 못하는 나한테 알맞은 정도의 얼큰함 :P ​ ​ 다만.. 국물이 조금만 더 뜨끈했다면 좋았을 것 같아. ​ ​ ​ ​ ​ 다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