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생활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스테이크 질릴 때까지 먹을 수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 크리스마스 이브 날 도전해보려 했는데, 역시나 예약이 되지 않으면 가기 힘든 곳. 평일 이른 저녁이면 되지 않을까 해서 오빠랑 다시 도전했는데, 역시나 full booking 이란다. 대기 1시간 반이라는데, 언제 또 올까 싶어, 오빠랑 그냥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오잉? 30분도 안되었는데 자리가 생겼다고? 그냥 나갔으면 후회할 뻔 했지. 유리창 너머에 스테이크 키친이 보이고, 키친 앞 자리에 앉았다.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종류가 15가지나 된다. 점심엔 종류가 절반 정도만 되는 듯? 테이블마다 이런 마크가 얹어져 있는데,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서빙을 해 주시기 때.. "램샾" 문정 며칠 전부터 양갈비만 생각났는데오늘 드디어 먹으러~ 와인을 사랑해서 소모임을 즐겨하는 친구가자주 가는 맛집이라며 데리고 갔다.동네 근처에 있어서 더 좋고! 아늑한 방갈로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오늘 프렌치랙 주문 불가라모듬 600g을 주문했다.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고,얼마 전부터는 점심 메뉴도 시작하셨다고 한다. 기본으로 고추간장과 소금, 와사비+사워크림이 나왔다.와사비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 센스있게 미디엄으로 구워주시는 사장님~ 사진에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는데램샾에서는 대파와 함께 꽈리고추를 함께 구워 주신다. 그리고 독특한 램샾만의 양갈비 먹는 법!또르띠아를 함께 주시는데,양갈비와 함께 살짝 구워준 뒤 양갈비를 하나 얹고 처음 기본세팅에 함께 주셨던 살사 샐러드를 조금 얹고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 오랜만에 아웃백 방문. 스테이크가 너무 땡겨 먹고 싶은 만큼 gram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고를까 하다가,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남아 있는 게 800g 대가 제일 적은 옵션이라 다음으로 미루고.. 사실 잠깐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둘이서 먹긴 무리일 것 같아서 :P 오빤 며칠 전부터 투움바파스타라 생각났다길래 메뉴를 봤는데, 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가 있네? 우린 랍스터 커플 세트로 결정! 먼저 나온 부시맨빵과 스프. 배가 너무 고파 사진은 패스하고 흡입.. 다음은 파스타가 나왔다. 뭔가 몇 달 전에 먹었던 것보다 소스가 훨씬 더 맛있었고, 양도 더 푸짐해 진 것 같은 느낌? .. "전설의 짬뽕" 송파점 노랭이새우 데리러 가는 길에 들른 "전설의 짬뽕" 송파점. 주말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다. 아마 다들 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는 거겠지?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에 배달 주문이 엄청 들어 오긴 했어.. 짬뽕 전문점이라 그런지 짬뽕이 아주 다양하게 있었지만.. 메뉴판을 펼치는 순간, 고민없이 set 2! 역시 탕수육과 짜장 짬뽕은 꿀조합:) set 메뉴 구성은 변경 가능하대서 차돌짬뽕을 할까도 망설였지만 다음 기회로. 먼저 짬뽕이 나왔다. 홍합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했다. 매운 걸 먹지 못하는 나한테 알맞은 정도의 얼큰함 :P 다만.. 국물이 조금만 더 뜨끈했다면 좋았을 것 같아. 다음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