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피쉬앤칩스 "DUKE OF WELLINGTON" 런던에서 피쉬앤칩스는 꼭 먹어 봐야지. 노팅힐 서점 구경하러갔다가 들러본 "DUKE OF WELLINGTON". 공사 중이라 입구가 막혀 있어서 잠깐 당황했다. 옆으로 좀 더 가 보니 다행히 영업 중.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런가 뭔가 정감가는 인테리어. 런던 관광 기념 엽서에나 있을 것 같은 사진들이 한쪽 벽면 가득차 있고, 테이블에는 노란 장미 한송이가 꽂혀 있다. 피쉬앤칩스를 먹으러 왔지만 곁들여 함께 먹을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에 일단 메뉴를 한번 보기로 한다. 음.. 그런데 메뉴에 피쉬앤칩스가 보이지 않는다? 또 한번 당황, 하지만 우선 주문할 때 물어보기로 하고.. 메뉴를 한참 들여다봐도 설명으로는 어떤 음식들인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추천을 받아 보기로 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