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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 오랜만에 아웃백 방문. ​ ​ ​ 스테이크가 너무 땡겨 먹고 싶은 만큼 gram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고를까 하다가,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남아 있는 게 800g 대가 제일 적은 옵션이라 다음으로 미루고.. ​ ​ ​ ​ 사실 잠깐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둘이서 먹긴 무리일 것 같아서 :P ​ ​ ​ ​ ​ ​ 오빤 며칠 전부터 투움바파스타라 생각났다길래 메뉴를 봤는데, 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가 있네? ​ ​ ​ ​ ​ 우린 랍스터 커플 세트로 결정! ​ ​ ​ ​ ​ ​ 먼저 나온 부시맨빵과 스프. 배가 너무 고파 사진은 패스하고 흡입.. ​ ​ ​ ​ 다음은 파스타가 나왔다. ​ ​ ​ ​ ​ 뭔가 몇 달 전에 먹었던 것보다 소스가 훨씬 더 맛있었고, 양도 더 푸짐해 진 것 같은 느낌? ​ ..
"전설의 짬뽕" 송파점 노랭이새우 데리러 가는 길에 들른 "전설의 짬뽕" 송파점. ​ 주말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다. 아마 다들 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는 거겠지? ​ ​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에 배달 주문이 엄청 들어 오긴 했어.. ​ ​ ​ ​ ​ 짬뽕 전문점이라 그런지 짬뽕이 아주 다양하게 있었지만.. 메뉴판을 펼치는 순간, 고민없이 set 2! ​ 역시 탕수육과 짜장 짬뽕은 꿀조합:) ​ ​ ​ set 메뉴 구성은 변경 가능하대서 차돌짬뽕을 할까도 망설였지만 다음 기회로. ​ ​ ​ 먼저 짬뽕이 나왔다. 홍합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했다. 매운 걸 먹지 못하는 나한테 알맞은 정도의 얼큰함 :P ​ ​ 다만.. 국물이 조금만 더 뜨끈했다면 좋았을 것 같아. ​ ​ ​ ​ ​ 다음은 ..